상여금과 인센티브
봄은 성과급, 인센티브의 계절입니다.인센티브를 받아야 여름 휴가 때 좋은 데 놀러 갈텐데요. 일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에 받는 꿀같은 금융치료는 삶을 충만하게 해줍니다. 오늘은 상여금과 인센티브 뜻에 대해 비교해보고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여금과 인센티브 뜻 알아야 하는 이유
사회초년생 분을 포함해서 아직도 상여금과 성과급(인센티브) 에 대한 뜻과 그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학교를 갓 졸업하고 부푼 꿈을 가지고 신입으로 입사하시는 분들이나, 경력직으로 이직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이 성과급과 인센티브의 개념과 다른점을 꼭 인지하고 있어서 연봉협상을 하거나, 근로 계약서를 쓸 때 실수 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멋 모르고, 긴장한 탓에 인사담당자가 불러 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고 일단 근로 계약을 하고 난후, 첫달 월급을 받고 나서야, 내가 이해한 의미가 아닌데? 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홍길동 님의 연봉은 3,***만원 이구요 , 상여금은 월급의 1000% 지급입니다. 성과급은 미포함 이구요,
퇴직금은 별도 입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상여금을 헷갈려 하시어 연봉 3,*** 만원에 상여금 월급의 1000% 더 받으면 합쳐서 6,*** 만원 이상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실 수 있는데요. 상여금은 연봉에 포함되는 개념이라 연봉 3,*** 만원으로 계산 된 월급을 받고 급 당황 하실 수 있습니다. 입사 후 한달 뒤 월급 명세서 까보고, 당황 하면 늦습니다. 그러니 미리 알고 연봉 계약서에 도장찍고 사인해야 제대로 된 연봉 협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여금 뜻 , 인센티드 뜻 의미 바로 알기
상여금과 성과급(인센티브)는 모두 회사나 조직에서 일한 결과물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되는 현금이나 혜택 등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상여금은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얻은 이익에 대해 일정 비율을 직원들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보통 연말에 지급되며, 직원의 성과나 기여도에 상관없이 전직원에게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2달에 1번 지급 , 3/6/9/12월에에 한번씩 지급 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들은 보통 이를 고정적인 수입으로 생각하고 예산 계획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성과급(인센티브)는 회사나 조직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성과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그에 대한 보상이 제공되며, 성과가 우수한 직원일수록 높은 금액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매출 목표를 달성하거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또한, 인센티브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일부 회사는 금전적인 혜택 외에도 추가 휴가, 스포츠 이벤트 티켓, 전자기기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여금은 일정 기간 동안 회사의 이익에 대한 보상이고, 인센티브는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에 대한 보상입니다. 두 가지 보상 방식은 각각의 목적에 따라 사용되며, 성과를 인센티브로 독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상여금 예시
상여금 뜻과 인센티브 뜻은 알아봤습니다. 상여금은 보통 기본 연봉에 포함되는 개념이고, 성과는 기본 연봉에 포함되지 않는 건데요. 앞선 인사담당자의 연봉 제안으로 계산을 해서 내 월급이 얼마인지 알아봅시다.
연봉 3000 에 상여 1000% 라고 함은 연봉 3000에 추가적으로 월급의 1000% 를 더준다는게 아니라, 연봉 3000을 22로 나눠어서 준다는 애기 입니다. ;; 상여가 없으면 월급은 3000/12 이지요? 근데 상여 1000% 가 있다면 3000/22 로 나눠서 매월 지급 하고, 추가로 상여급 명목으로 1000% 가 정해진 달에 지급이 됩니다. 3000/22 는 = 1,363,636 원이고, 1월~10월까지 10개월로 쪼개서 상여금이 100% 씩 지급된다면, 그달은 1,363,636 원이 더들어옵니다.
즉 1~10월까지는 기본급 : 1,363,636 원 + 상여금 : 1,363,636 원 = 2,727,272원 (세전 )
11월 ~12월은 기본급 : 1,363,636 원 ( 세전 )
1년 간 받은 월급의 총액 3000만원 ( 세전 )
인센티브 예시
저도 올해 인센티브를 좀 받았는데요. 작년에 1년을 일하고 업무평가를 받는 데 성과가 좋아서 A 등급을 받았고,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인센티브는 회사가 장사를 잘해서 이익을 많이 내면 일정부분 예산을 정하고 해당 예산안에서 개인별/팀별/조직별로 할당하여 지급합니다. S 등급이면 연봉의 50% , A 등급이면 연봉 40% , B 등급이면 연봉의 30% 등의 방식으로 지급을 많이 하지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장사를 더 잘하기 위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가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예상 하지 않았던 금액을 인센티브로 받으면 완전 금융치료가 됩니다.
오늘은 상여금 뜻과 인센티브의 뜻을 알아보고, 실제 예시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삼성전자 관련 뉴스를 보면 반도체사업부 같은 경우 연봉의 50% 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완전 부럽네요 저도 인센티브 연봉의 50%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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